대전 중구 목동(동장 황인성)은 오는 11월 1일 중촌문화공원에서 ‘2025년 제5회 목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목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동천)가 주관하며, 해마다 주민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목동을 대표하는 지역 공동체 행사로 자리잡았다.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색소폰 연주로 막을 올리며, ▲스티커 타투·캐리커처·네일아트 등 체험부스 ▲달고나·투호·제기차기 같은 전통놀이 ▲노래·장기자랑·오페라·초대가수 공연 ▲추억을 남길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25년 제5회 목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 포스터(사진=대전 중구청 제공)
특히 올해는 ‘목동의 과거와 현재의 길 걷기 체험’이 새롭게 마련돼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짚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OX퀴즈, 행운권 추첨, 목동 자생단체의 먹거리 부스 운영 등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박동천 추진위원장은 “선선한 가을날, 주민이 함께 웃고 어울리는 시간을 만들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며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성 동장은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따뜻한 축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참여형 마을 축제 모델’로, 목동의 세대 간 연대와 공동체 문화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새
나뭇가지에 가려 보기 힘든 새(사진=추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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