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도로조명 전면 LED 교체 후
원주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 전역의 도로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시정방침인 ‘언제나 안전한 원주’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조도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고효율 조명 보급률은 92.2%에 달한다. 올해는 16억 원을 투입해 나트륨등과 메탈등 2,487개를 LED등으로 교체해 100%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LED 조명은 기존 조명에 비해 소비전력이 40% 적고, 수명은 5배 이상 길어 유지관리 비용을 약 32%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조도와 색 재현력이 향상돼 야간 시인성이 높아지고, 범죄 예방과 교통 안전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시는 절감된 운영예산을 활용해 양방향 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 점·소등 및 밝기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가로등을 도입해 운영관리 효율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문형진 도로관리과장은 “야간 이동 불편을 초래하는 안전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밝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
나뭇가지에 가려 보기 힘든 새(사진=추현욱 기자)
GTX 운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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