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방구석 뮤지컬’ 포스터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24일(금)과 25일(토) 양일간 세종국악당에서 뮤지컬 ‘방구석 뮤지컬’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방구석 뮤지컬’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세 청춘—지금이, 최지현, 한솔—이 각자의 자리에서 현실의 벽에 부딪히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뮤지컬로 만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탠드업 코미디 형식으로 유쾌하게 전개되지만, 인물들의 진심이 드러나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작품은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2인조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지난해 대학로 초연 당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작가, 배우, 연주자 등이 직접 세종중학교와 점동중학교를 찾아가 워크숍을 진행했다. 재단은 학생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공연예술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고단한 청춘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선사하며 여주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은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2만 원이다. 관련 정보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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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운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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