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해뜨미씨름단 김무호,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
울주군 해뜨미씨름단 소속 김무호(23) 선수가 지난 27일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체육관 동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김무호는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에서 차민수(25·영암군민속씨름단)를 3-0로 제압하며 개인 통산 11번째 꽃가마에 올랐...
빅뱅 출신 승리가 지난해 캄보디아 한 클럽 무대에서 발언하는 영상. 무대 배경에 등장하는 로고(붉은색 원)는 범죄 소굴 ‘태자단지’ 운영 주체 중 하나인 프린스홀딩스 로고와 같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캄보디아의 대형 민간기업 프린스그룹(프린스홀딩스)이 온라인 사기(스캠) 단지 운영 의혹이 불거진 뒤 본사 간판을 철거하고 계열사 명칭을 변경하는 등 이른바 ‘흔적 지우기’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다. 미국과 영국 정부가 해당 그룹을 초국적 범죄조직으로 규정하고 제재에 돌입하면서, 그룹 해체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놈펜의 중국인 밀집 지역 코피치에 위치한 프린스그룹 본사는 불이 꺼진 채 한산한 모습이었다. 건물 외벽에 걸린 황금색 ‘PRINCE’ 로고는 사라지고 철제 골조만 남아 있었으며, 내부 직원들도 “여기가 프린스그룹이 맞느냐”는 질문에 “모른다”며 말을 아꼈다. 사진 촬영을 제지하는 경비원의 태도도 예민했다.
시내의 주상복합시설 ‘프린스플라자’ 역시 간판이 철거된 상태였다. 프린스그룹이 운영하던 클럽 겸 펍 ‘프린스브루잉’은 문을 닫았고, 현지 경비원은 “새 사장이 인수 중”이라며 출입을 막았다. 프린스그룹의 흔적은 곳곳에서 지워지고 있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캄보디아 남부 시아누크빌의 대형 쇼핑몰 ‘프린스몰’은 최근 ‘유(U)몰’로 간판을 교체했다. 현지 교민들은 “국제 언론이 스캠 의혹을 보도한 직후 이름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프린스그룹의 금융 계열사 프린스뱅크는 ‘범죄 기업에 돈을 맡길 수 없다’는 불안감 속에 예금주들이 대거 인출하며 ‘뱅크런’ 사태를 겪었다. 캄보디아 중앙은행이 긴급 개입했지만 신뢰 회복은 쉽지 않아 보인다.
미국과 영국은 프린스그룹 및 관련 계열사 117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양국은 프린스그룹이 최소 10개의 온라인 사기센터를 운영하며 외국인들을 감금·고문해 온라인 범죄를 강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미 법무부는 천즈 회장을 자금세탁 및 온라인 금융사기 혐의로 기소했고, 그가 소유한 12만7271개(약 21조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몰수할 방침이다.
프린스그룹 회장 천즈(38)의 행방은 묘연하다. 그는 지난해 12월 프린스뱅크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난 뒤 종적을 감췄다. 일각에서는 캄보디아 정부가 미국·영국의 압박을 의식해 천즈를 사실상 보호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천즈가 훈센 전 총리의 고문을 지낸 인물이기 때문이다.
우리 정부 역시 프린스그룹 관련 금융 제재를 검토 중이며, 경찰은 서울청에 전담팀을 꾸려 관련 첩보를 수집하고 있다. 국내 은행들도 프린스그룹의 예치금 약 912억 원을 동결한 상태다.
프린스그룹은 창립 10년 만에 부동산·건설·금융 등으로 급성장했지만, 음지에서는 온라인 사기의 거점으로 지목받고 있다. 급속히 사라지는 간판과 비워진 건물은 ‘한때의 성공’이 범죄 의혹 앞에서 무너져 내리는 상징처럼 보인다.
반포대교서 유람선 강바닥에 걸려 멈춰…350여명 구조 완료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 서초구 반포대교 인근 한강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멈춰서 승객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8일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8시 30분께 반포대교 인근에서 '배가 못 움직인다'는 신고를 접수해 유람선 탑승 승객 359명에 대한 구조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승객들은 전원 구조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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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황등 카페 '잔결', 착한가게 동참으로 따뜻한 나눔
익산시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병길·채수훈)에서는 26일 카페 '잔결'(대표 하희영)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참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잔결은 '한 잔의 차에 머무는 여운과 시간을 담은 티하우스'라는 소개처럼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정서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번 착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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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폭력 피해자 보호·치유 거점 강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운영하는 전북서부해바라기 위기지원센터(소장 김병륜)가 지난 26일(목)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대내‧외 귀빈들과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확장 이전 기념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 이전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 등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들에게 보다 쾌..
에스시디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41억 원 투자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세 번째 투자를 이끌어내며, 기업 성장과 재투자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26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에스시디디㈜(대표 강병수)'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제3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시디디㈜는 김을 생산하는 식품기업으...
[현장] 군산대 아카데미홀 울린 김관영의 ‘도전’...“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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