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네이버db 갈무리)
[뉴스21 통신=추현욱 ] 한미 관세협상이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겨냥해 “공정한 대우를 받겠다”며 재차 압박했다.
지난 주말까지 한국은 미국 워싱턴DC에는 고위 정부 협상단이, 플로리다 마러라고에는 재계 총수들이 총출동해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투자펀드 조성 방식 등 핵심 쟁점을 놓고 한미 간 협상이 치열하게 이어지는 모양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회담 중 취재진에게 “우리는 더 이상 어리석지 않다”며 “유럽연합(EU), 일본, 한국 등 이들 나라에 우리가 바라는 것은 공정하게 대우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정하다는 것은 미국으로 수천억, 심지어 조 단위 달러가 들어오는 것을 의미한다”며 “우리 국가 안보는 관세 덕분에 굳건하고, 관세가 없었다면 국가 안보도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워싱턴DC를 나란히 방문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은 협상 타결을 선언하지 못한 채 19일 오후 귀국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한국인 구금 사태가 발생했던 조지아주 LG에너지솔루션·현대차 배터리 공장을 찾은 뒤 20일 돌아올 예정이다.
이들은 카운터파트인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과 만나 최대 쟁점인 대미투자펀드 구성을 두고 집중 협의했다. 당초 미국의 달러 ‘선납’에 한국이 난색을 표하면서 장기 분납, 원화 예치 등 다양한 대안이 거론됐다.
한미 간 관세협상을 둘러싼 신경전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까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 안팎에 따르면 오는 29일 개최 예정인 한미정상회담에서는 양국이 경제·안보 협력을 포괄하는 공동 선언문(JointStatement)을 발표하되 관세협상과 관련한 세부 합의는 그 뒤에 정리될 가능성이 높다.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
광주광역시 서구는 빛고을국악전수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국악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3월3일 재개관한다.빛고을국악전수관은 2002년 개관 이후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공연 환경 개선과 이용 편의성 제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서구는 예산 총 15억여 원을 ..
울산 남구, ‘2월 재난대응 자체 모의훈련’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6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재난대응 자체 모의훈련’을 남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점포 화재와 산불 재난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절차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숙달을 통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
고교학점제 공동 교육과정 역량 강화 …학생 선택권 넓힌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7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내 고교학점제지원센터에서 고교학점제의 효과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공동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도입과 운영의 핵심 요소인 공동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 문수축구경기장 잔디 관리 현황 현장 점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은 27일 문수축구경기장을 방문하여 경기장 잔디 관리 현황과 시설 운영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2월 11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에서 잔디 상태로 인해 경기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지..
방인섭 시의원,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사업 해법 모색
[뉴스21 통신=최세영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27일 오후 시의회 연구실에서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주사업자였던 롯데의 사업 철수와 경기침체에 따른 유통업 구조변화, 프로젝트금융의 부진 등이 이어지며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인 복합환승센터 사업의 활성화 불씨를 살리고 사...
울산시 3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1개소 추가…총 5개소로 확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북구 송정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공공심야약국은 지난 2022년 남구 가람약국, 중구 동광온누리 약국 2개소로 시작해 지난해 남구 주약국, 울주군 지엠(GM)약국 2개소가 추가되며 총 4개소로 운영돼 왔다. 그동안 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