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대인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고 협박한 인물이 경찰을 조롱하는 글까지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경찰청은 30명 규모의 전담 대응팀을 꾸려 추적에 나섰지만, 용의자가 가상사설망(VPN)을 여러 차례 우회해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는 “대인고 폭파 사건 작성자다. 나 절대 못 잡죠. VPN 5번 우회하니까 아무것도 못하죠”라는 글이 게시됐다. 해당 인물은 “4일 동안 수고 많으셨다. 전담 대응팀이니 뭐니 하시더군요. 보면서 웃었다”며 경찰을 조롱하기도 했다.
이 협박범은 지난 13일부터 매일 대인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을 올려 학교가 임시휴업과 원격수업을 반복하게 만들었다. 전날에는 “오늘 실제 테러에서 보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네 번 터질 것”이라며 “학교 뒤 논밭 담장 넘기 쉬웠다. CCTV도 없다”고 구체적인 협박을 남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색했지만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를 계속 추적 중이며, IP추적 및 국제 공조 수사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대인고등학교 게시글 캡쳐
연 8,000건 이용‘안심무인택배함’, 남구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큰 호응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운영 중인 ‘안심무인택배함’이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는 실효성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로 자리 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 안심무인택배함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 중 하나로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 현재 남구 공공시설에 설치&...
선제적 재난 대응으로 안전이 일상이 되는 울산 남구 만든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의 대형화·복합화와 사회재난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없는 안전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조직개편을 통해 ‘재난안전국’을 신설하고 재난안전 예산도 지난해보다 44억 원이 증액된 ...
삼호동, 울산 최초 저장강박가구 발굴·지원 프로젝트 추진
[뉴스21 통신=최세영 ]삼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유진·박지하)는 울산 지역 최초로 저장강박으로 인해 주거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삼호동 저장강박가구 발굴·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9일 삼호동 복지통장들이 직접 참여해, 관내를 중...
정계숙 동두천시장 출마 선언..."동두천의 멈춘 심장, 'CEO 리더십'으로 다시 뛰게 하겠다"
[동두천=서민철 기자] "동두천의 시간은 20년 전 신도시 개발 이후 멈춰 섰습니다. 이제는 정치꾼이 아닌, 행정을 아는 '해결사'가 도시를 경영해야 할 때입니다."‘행정 감사의 달인’으로 불리는 정계숙 전 동두천시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 동두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자신을 '동두천 주식회사의 CEO'...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발족…광역통합 지방정부 출범 가속화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를 공식 발족하며,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통합 지방정부 출범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2일 나주 전남연구원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추진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행정통합의 비전과 실행 방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