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
충청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도 기계로봇장비분야 사업(이하 AI 팩토리)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도내 제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산업부는 최근 AI 팩토리 신규 과제를 발표하며 충북의 ‘타이어 제조공정 AI 기반 생산계획 수립 및 예측 유지보수 자율시스템 개발’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9억 원 규모로, 국비 70억 원과 지방비 7억 2천만 원, 기업 부담 62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이다.
주관기관은 충북 옥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한국엔지니어링웍스이며, 한성시스코·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과제를 통해 타이어 제조 핵심 공정에 AI 기술을 접목, 품질 예측·생산 계획 최적화·설비 예지보전 등이 가능한 팩토리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며, 연구개발 사업과 연계하여 옥천 지역 6개 중소기업에는 맞춤형 AI 솔루션을 지원하여 현장 중심의 실질적 AI 확산을 도모한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2024년 에코프로비엠을 주축으로 하는 배터리 소재공정에 대한 AI 팩토리 시스템 개발 과제(‘24~‘27, 96.29억 원)에도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이 두 번째 AI 팩토리 관련 과제이다.
이혜란 충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AI 팩토리 과제 수요 제출부터 공모 선정까지 정부 공모사업에 철저히 대응하여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도내 주력산업에 AI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AI 충북’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며, “충북을 대한민국 대표 산업 AI 전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적극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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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운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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