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앞두고 실무 중심의 설명회를 열며 본격적인 수매 준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 봇재홀 2층에서 읍면 담당 공무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성사무소, 농협중앙회, 보성통합RPC, 지역농협 관계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매입 준비 절차와 요령, 수분 관리,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 실무적인 안내가 이뤄졌으며, 품종 혼입과 과다 수분, 안전사고 등 매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기관 간 협조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올해 보성군의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 물량은 202,302포대(40kg 기준)로, 이는 전라남도 전체 배정량의 5.4%에 해당한다.
매입 대상은 농가가 보유한 2025년산 벼이며, 산물벼는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포대벼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이 진행된다.
특히 보성군은 품종 혼입 방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 제도’를 엄격히 시행할 방침이다. 올해는 ‘새청무’와 ‘조명1호’ 두 품종만을 매입 대상으로 지정하고, 현장에서 표본조사를 통해 이외 품종의 수매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80kg 기준)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되며, 지난해 1등급 기준(63,510원)보다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입 농가에는 중간정산금 4만 원이 우선 지급되며, 최종 정산은 쌀값 확정 후 12월 31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한 해 농사의 결실을 평가받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농가의 입장에서 세심히 살피고, 안전하고 원활한 수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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