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해뜨미씨름단 김무호,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
울주군 해뜨미씨름단 소속 김무호(23) 선수가 지난 27일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체육관 동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김무호는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에서 차민수(25·영암군민속씨름단)를 3-0로 제압하며 개인 통산 11번째 꽃가마에 올랐...
남산타워가 보이는 서울시 전경.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값 격차가 약 17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똘똘한 한 채’ 수요가 집중되면서 지방 부동산시장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 지수는 수도권이 152.0, 지방이 105.2로 집계됐다.
이 지수는 2017년 11월을 100으로 한 것으로, 수도권 아파트값은 기준 시점 대비 52% 올랐지만 지방은 5% 상승에 그쳤다.
수도권의 아파트값 수준을 지방과 비교하면 1.445배로, 이는 2008년 8월(1.455배) 이후 약 17년 만에 가장 큰 격차다.
서울만 놓고 보면 격차는 더 심각하다. 7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 지수는 183.8로, 지방의 105.2에 비해 1.747배에 달했다. 이는 2006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고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과 다주택자 규제 등으로 인해 ‘핵심 입지’ 중심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몰린 결과라고 분석한다.
2020~2021년 코로나 19 범유행 시기에는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동반 상승했으나, 2022년 금리 인상기 진입 이후 수도권과 지방의 흐름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2023년부터 서울과 수도권은 상승세로 돌아선 반면, 지방은 보합세를 이어가며 가격 격차가 본격적으로 확대됐다.
최근에는 강남과 여의도, 성수동, 마포 등 이른바 ‘한강 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했지만, 지방 중소도시는 거래 절벽과 가격 하락이 지속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도권 규제 강화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부동산시장 분석가 이 모 연구원은 “지방의 값싼 아파트 10여 채를 팔아도 서울의 고가 아파트 한 채를 사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정부가 수도권 과열 억제책을 내놓더라도, 지방 시장의 회복을 위한 균형 있는 지원정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방 소멸위기 지역에서는 인구 유출과 산업 위축이 맞물리며 ‘집값 하락 → 거래 절벽 → 인구감소’의 악순환이 심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역 산업 육성과 교통망 확충, 지방 정주 여건 개선을 병행해야만 부동산 양극화를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반포대교서 유람선 강바닥에 걸려 멈춰…350여명 구조 완료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 서초구 반포대교 인근 한강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멈춰서 승객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8일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8시 30분께 반포대교 인근에서 '배가 못 움직인다'는 신고를 접수해 유람선 탑승 승객 359명에 대한 구조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승객들은 전원 구조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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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황등 카페 '잔결', 착한가게 동참으로 따뜻한 나눔
익산시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병길·채수훈)에서는 26일 카페 '잔결'(대표 하희영)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참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잔결은 '한 잔의 차에 머무는 여운과 시간을 담은 티하우스'라는 소개처럼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정서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번 착한가...
익산시, 통합돌봄 본격, 자택에서 의료·돌봄 한번에
익산시가 살던 곳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익산시는 오는 27일부터 노인과 장애인이 자택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지체·뇌병변 장애인이다. 대상자 또는 ...
원광대학교병원 폭력 피해자 보호·치유 거점 강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운영하는 전북서부해바라기 위기지원센터(소장 김병륜)가 지난 26일(목)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대내‧외 귀빈들과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확장 이전 기념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 이전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 등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들에게 보다 쾌..
에스시디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41억 원 투자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세 번째 투자를 이끌어내며, 기업 성장과 재투자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26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에스시디디㈜(대표 강병수)'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제3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시디디㈜는 김을 생산하는 식품기업으...
[현장] 군산대 아카데미홀 울린 김관영의 ‘도전’...“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대혁신 호남포럼 군산·새만금 지부’ 행사에서 새만금과 미래산업을 앞세운 도정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장은 지역 포럼의 형식을 띠었지만, 정치적으로는 전북지사 경선 국면에서 김 지사가 어떤 방식으로 주도권을 쥐려 하는지를 보여주는 무대로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