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현준, 데뷔 36년차 배우의 ‘각집살이’ 고백…“아이들 위해 별거 중”
  • 장은숙
  • 등록 2025-10-10 13:14:15

기사수정
  • 송도 국제학교 진학으로 2년째 가족과 따로 살아
  • “슬프지만 아이들 위해 선택…주말마다 만나는 생활”

tvN STORY ‘각집부부’ 

올해 데뷔 36년차를 맞은 배우 신현준이 아내와 아이들과의 별거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현준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뒤, 은행나무 침대, 퇴마록, 가문의 위기, 천국의 계단, 각시탈 등 수많은 흥행작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연기 활동뿐 아니라 예능, 저술, 교수 활동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한 그는 2013년 12살 연하 첼리스트 김경미 씨와 결혼해 세 자녀를 둔 가장이 됐다.


하지만 최근 방송을 통해 아내와 별거 중임을 고백하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0월 2일 tvN STORY 각집부부에 출연한 신현준은 “결혼해서 떨어져 살 거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다”며 현재 아내와 세 아이가 인천 송도에서, 자신은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막내딸과의 영상통화 중 “아빠 보고 싶어요”라는 말에 눈물을 흘리며 힘든 심정을 털어놨다.


부부가 각집살이를 택한 이유는 자녀 교육 때문이다. 아이들이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학교에 다니면서, 서울과 송도를 오가는 통학이 어렵자 결국 생활 거처를 나눠 살게 된 것이다. 아내 김경미 씨는 “쉽지 않지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며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는 약 7억 원의 학비가 드는 명문 사립학교로, 다수의 유명인 자녀들이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금수저 배우 출신’ 사카구치 안리, 편의점 절도 혐의 체포 일본 유명 배우 고(故) 사카구치 료코의 딸이자 전직 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편의점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사카구치 안리를 체포했다.사카구치는 약 300엔(한화 약 2,800원) 상당의...
  5.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6. [전북지사 민주당 경선 분석] "정책·실적은 올라가고 네거티브는 멈췄다" 전북지사 민주당 경선판이 거칠어질수록 민심의 방향은 오히려 더 단순해졌다. 1월 말부터 3월 하순까지 공표된 주요 여론조사를 실시 기준으로 묶어 보면, 김관영 전북지사는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았고 오히려 격차를 벌렸다. 반면 이원택 의원의 ‘내란 방조’ 공세와 안호영 의원의 단일화 시도는 정치적 주목도에 비해 지지율 ...
  7. [단독] 논산시 체육시설 ‘악재 연쇄’… 노조 탄압 의혹에 성희롱 논란까지 겹쳐 ▲ 논산시공설운동장[뉴스21 통신=이준상 ] 논산시 공공체육시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잇따르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노조 탄압 의혹과 부당해고 논란에 이어 성희롱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공공기관 관리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최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는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을 상대로 탈퇴 압박과 괴롭힘이 있었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