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긴 추석 연휴 동안 늘어난 체중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 달간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연휴 직후 체력 측정을 시작으로, 15일 뒤 중간 점검, 다음 달 최종 측정을 통해 개인별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한다. 모집 시작 3시간 만에 2천 명이 몰리며 관심을 모았고, 최종 100명이 선발됐다. 이번 측정은 근력·심폐지구력·유연성 등 6개 항목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명의의 체력 인증서도 발급된다.
서울시는 참가자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전문가 운동 코칭, 영양 관리, 생활 습관 개선 방법까지 제시해 실질적인 건강 회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현장에는 방송인 조나단·패트리샤 남매가 함께해 시민들과 챌린지를 체험했으며, 오세훈 시장도 직접 참여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번 챌린지는 단순히 체중 감량에 그치지 않고,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고 체력을 기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게 나이 들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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