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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트링, 동축케이블 이용한 4K UHD DVR 세계 최초 출시
  • 최문재
  • 등록 2016-05-31 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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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콤팩트하고 깔끔한 외관, HDD탈착 용이, 고해상도 지원


▲ 사진제공: 씨트링



 ㈜씨트링(대표 최용훈)이 세계 최초 4K UHD영상 신호를 동축케이블을 통해 전송하는 4K UHD EX-SDI DVR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아울러 많은 국내 유저의 요청에 적극 부응하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에도 본격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34K UHD/EX-SDI/HD-SDI 신호를 지원하는 U8201UH, EX-SDI/HD-SDI를 지원하는 U8201FH, 그리고 HD-Analog/960H를 지원하는 U8201MA. 총 3종이며, 콤팩트하고 깔끔한 외관 디자인에 HDMI를 통해 4K UHD(3840 X 2160)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지원함은 물론, 손쉬운 데이터 관리를 위해 HDD탈착이 용이한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3종의 신제품 모두 (주)씨트링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CK PRO GUI 가 적용되어 보다 직관적으로 제품을 다룰 수 있으며, 일반 HDD 뿐 아니라 SSD의 호환성도 확보하여, 보다 다양한 저장 매체에 안정적으로 녹화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준다.


또한 모바일뷰어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무료로 제공하며, ㈜씨트링에서 보유한 네트워크 관련 특허 기술이 적용되어 최상의 성능을 보장하며, 특히 U8201UH 제품은 세계최초로 개발된 동축케이블 기반의 4K UHD 보안 솔루션으로, IP를 이용한 4K 솔루션 대비 보다 높은 선명도와 자연스러운 실시간 화면 및 녹화 데이터를 제공한다.


씨트링은 그동안 해외시장에 집중하다, 이제 막 국내시장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 2016년 올 한 해를 국내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해로 정하고, SECON 2016, Security Safety Korea 2016 등 유수의 국내 보안전시회에서 신제품을 소개함은 물론, 정부 및 공공 프로젝트 등에 참여를 준비하고 조달청에 제품을 등록하여 해외시장에 이어 국내시장에도 브랜드 및 제품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욱이 2016대한민국 우수 특허대상에 선정되며 씨트링의 기술력을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는 등, 국내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고 있는 모양새다.


국내보다는 그동안 해외 시장에서 씨트링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의 신뢰로 얻은 자신감으로 그간 큰 이슈가 없던 국내 보안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국내 영상 보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씨트링의 올해 행보를 통해 국내 보안시장이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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