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렸던 달빛레이스 마라톤대회 출발전 모습.[사진=단양군]충북 단양군이 오는 30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2025 달빛 레이스 마라톤대회’를 연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첫 대회보다 참가 인원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3500명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단양군 육상연맹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단양공설운동장을 출발해 도심과 단양강 일원을 달리는 코스로 마련됐다. 5km 구간은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 관공서 사거리와 삼봉대교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이며, 10km 구간은 도담삼봉과 성신양회 후문 교차로까지 이어졌다가 소방서삼거리와 미소지움아파트를 거쳐 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장거리 코스다.
참가자 현황을 보면 서울 198명, 경기 808명, 강원 337명, 경북 342명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이 이어졌고, 충북 지역에서도 1097명이 함께한다. 단양군민 역시 141명이 참가해 고향에서 열리는 축제에 힘을 보탠다.
올해는 조명 문제와 참가 인원 증가로 인해 출발지를 지난해 단양 생태 체육공원에서 공설운동장으로 변경했다. 대회는 오후 6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7시 출발 총성과 함께 막이 오르며, 시상식은 오후 8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대회 당일 오후 6시 40분부터 8시 30분까지는 공설운동장과 관공서 사거리, 삼봉대교, 도담삼봉, 성신양회 후문 교차로, 소방서삼거리, 미소지움아파트 일원에서 교통이 통제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해 첫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데 이어 올해는 두 배 가까운 인원이 참여하면서 달빛 레이스가 단양의 대표 스포츠 관광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찾아주신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새
나뭇가지에 가려 보기 힘든 새(사진=추현욱 기자)
GTX 운정 풍경
광주시, 고려인주민 지원사업 국비 1억여원 확보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는 재외동포청 ‘2026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에 ‘고려인주민 광주정착지원사업’이 선정, 국비 1억1670만원을 확보했다.‘고려인주민 광주정착지원 사업’은 광주지역 고려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광주시는 올해 국비 1.
광주소방, 무등산서 가을철 안전산행 캠페인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6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탐방안내센터에서 안전한 산행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가을철 산악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광주소방안전본부·동부소방서·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무등산119시민산악봉사대·의용소방대 등 70여 명이 참여해 ▲등...
광주광역시, ‘독도의 날’ 기념 실시간 독도 영상 송출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는 ‘독도의 날 ’지난 (10월 25일)을 맞아 시민들의 독도 인식 제고를 위해 시정홍보 전광판에 실시간 독도 영상을 송출했다. 지난 25일 오전 10시 25분부터 서구 금호동 빛고을국악전수관, 빛고을로 입구, 농성역사 등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이번 영상은 .
‘로맨스스캠’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도 안돼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올해 ‘로맨스스캠’(연애 빙자 사기) 피해액이 1,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1월~9월) 로맨스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2월~12월)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48%),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한국-싱가포르 ‘다가치’ 국제 교류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하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0~25일 4박6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일대에서 ‘글로벌 리더 다가치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고 다문화 감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에는 싱가포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