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해뜨미씨름단 김무호,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
울주군 해뜨미씨름단 소속 김무호(23) 선수가 지난 27일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체육관 동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김무호는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에서 차민수(25·영암군민속씨름단)를 3-0로 제압하며 개인 통산 11번째 꽃가마에 올랐...
▲ 샤진=백악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불과 세 시간 앞두고 “한국에서 숙청이나 혁명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한국 정부를 겨냥한 폭탄 발언을 쏟아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오전 백악관에서 행정명령 서명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의 새 정부가 교회를 급습하고 미군 기지에까지 들어가 정보를 빼갔다고 들었다”며 “아주 잔혹한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곧 새 대통령(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확인하겠다. 그런 일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도 “WHAT IS GOING ON IN SOUTH KOREA? (한국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가?) 숙청이나 혁명처럼 보인다”고 적었다.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고, 그런 상황에서는 사업도 할 수 없다”고도 덧붙였다.
이 발언은 최근 경찰의 전광훈 목사 수사 및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특검의 오산공군기지 압수수색과 맞물려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호하고 이재명 대통령을 반미로 몰아가는 극우 진영의 주장과 궤를 같이한다는 점에서 논란이 더욱 거세다.
정부는 곤혹스러운 분위기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전략 차원으로 본다”며 “대통령과 협상팀을 믿어달라”고 진화에 나섰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역시 “트럼프가 ‘한국이 쉽게 물러서지 않는다’는 보고를 받은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나 여야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민주당은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모독한 발언”(박홍근 의원)이라며 강하게 반발한 반면,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이 정권의 독재적 국정 운영이 결국 국제사회에서 ‘숙청’으로 보인다”(나경원 의원)며 트럼프 발언을 맞받아 국내 정치 공세에 활용하는 모양새다.
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돌출 발언으로 협상 판을 흔드는 특유의 ‘벼랑 끝 압박 전술’을 구사했다는 해석이 나오지만, 동맹국 대통령을 향한 ‘숙청·혁명’ 발언이 노골적으로 공개된 것은 전례 없는 일로 파문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반포대교서 유람선 강바닥에 걸려 멈춰…350여명 구조 완료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 서초구 반포대교 인근 한강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멈춰서 승객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8일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8시 30분께 반포대교 인근에서 '배가 못 움직인다'는 신고를 접수해 유람선 탑승 승객 359명에 대한 구조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승객들은 전원 구조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
울주군 해뜨미씨름단 김무호,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
울주군 해뜨미씨름단 소속 김무호(23) 선수가 지난 27일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체육관 동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김무호는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에서 차민수(25·영암군민속씨름단)를 3-0로 제압하며 개인 통산 11번째 꽃가마에 올랐...
익산시 황등 카페 '잔결', 착한가게 동참으로 따뜻한 나눔
익산시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병길·채수훈)에서는 26일 카페 '잔결'(대표 하희영)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참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잔결은 '한 잔의 차에 머무는 여운과 시간을 담은 티하우스'라는 소개처럼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정서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번 착한가...
익산시, 통합돌봄 본격, 자택에서 의료·돌봄 한번에
익산시가 살던 곳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익산시는 오는 27일부터 노인과 장애인이 자택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지체·뇌병변 장애인이다. 대상자 또는 ...
원광대학교병원 폭력 피해자 보호·치유 거점 강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운영하는 전북서부해바라기 위기지원센터(소장 김병륜)가 지난 26일(목)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대내‧외 귀빈들과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확장 이전 기념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 이전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 등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들에게 보다 쾌..
에스시디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41억 원 투자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세 번째 투자를 이끌어내며, 기업 성장과 재투자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26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에스시디디㈜(대표 강병수)'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제3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시디디㈜는 김을 생산하는 식품기업으...
[현장] 군산대 아카데미홀 울린 김관영의 ‘도전’...“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대혁신 호남포럼 군산·새만금 지부’ 행사에서 새만금과 미래산업을 앞세운 도정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장은 지역 포럼의 형식을 띠었지만, 정치적으로는 전북지사 경선 국면에서 김 지사가 어떤 방식으로 주도권을 쥐려 하는지를 보여주는 무대로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