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양주시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여유당 시민대학 1기 수료생들과 함께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를 답사하는 인문학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답사는 시민들이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다산정약용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답사에는 여유당 시민대학 1기 수료생 25명을 비롯해 정호영 정약용 7대 종손, 주광덕 시장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1박 2일 동안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인 전라남도 강진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적지를 방문했다.
첫날에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천진암 성지를 찾아 정약종 등 천주교 성인의 묘역을 둘러봤으며, 이어 강진군 다산청렴연수원으로 이동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튿날에는 사의재, 백련사, 다산초당을 차례로 탐방하고, 강진다산박물관을 방문해 정약용 선생의 유물과 생애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답사 이후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다산동호회장 등과의 정담회를 통해 두 도시가 정약용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공동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참가자들은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와 사상적 흔적이 남아 있는 장소를 직접 둘러보며, 여유당 시민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실천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주광덕 시장은 “여유당 시민대학 수료생들과 함께 정약용 선생의 자취를 따라 걸으며 그 삶의 깊이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정약용 정신을 이어가며 인문도시 남양주의 가치를 더욱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답사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인문학 교육과 현장 체험을 연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다산정약용브랜드를 시민과 함께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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