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김혜성과 오타니가 있는 LA 다저스 빅리그 캠프 바로 옆.
다저스의 푸른 유니폼을 입은 장현석이 힘차게 공을 뿌린다.
안정된 국내 프로야구를 뒤로하고 지난해 미국행의 모험을 택한 장현석에겐, 캠프 기간동안 한집에서 지내게 된 김혜성의 존재가 큰 힘이 되고 있다.
루키 레벨에서 출발한 장현석은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 로우 싱글 A까지 승격됐다.
특히 9이닝당 삼진 16.69개를 잡을 만큼 구위가 압도적이었다.
현지 매체들은 장현석의 커브를 "루브르 박물관에 어울린다"고 극찬하며, 장현석을 이르면 2027년 빅리그 데뷔가 가능한 유망주로 평가하기도 했다.
눈물 젖은 빵을 먹었던 추신수 때와 달리 마이너리그 처우도 좋아진 만큼, 장현석은 서두르지 않고 빅리그 진입에 도전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마이너리그 연습장에서 담장 하나, 바로 이 메이저리그 연습장을 당당히 누비겠다는 장현석의 푸른 꿈이 이곳 다저스 캠프에서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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