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차를 구입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아마도 딜러와 협상하는 과정일 것이다. 딜러의 달변에 넘어가 생각지도 않았던 모델을 구입하거나 한푼도 할인을 받지 못하고 제값에 자동차를 구입하기 때문이다.
특히 점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수입차의 경우 딜러마다 가격 차이가 크다. 수입차 브랜드별로 매달 할인폭이 다르고 딜러들마다 다른 조건을 제시하며 고객에 따라 임의로 할인금액을 정하는 형편이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 대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원하는 자동차가 대략 얼마에 어떻게 거래되는지 최대한 많이 알고 가는 것이다.
이달 초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차선수’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8일 정식 런칭했다.
차선수는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견적요청을 하면 차선수에 등록된 딜러들이 서로 경쟁해 최저가를 제안하는 서비스이다.
차선수를 기획안 ㈜윈카의 박희근 대표는 “차선수를 자동차 O2O 부분의 직방”이라고 말했다.
직방이 모바일 IT 기술을 도입해 부동산 거래의 정보비대칭성을 잡았듯이 차선수가 새차 판매에 있어 정보비대칭을 바로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차선수는 새차를 사려는 사람은 물론 영업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 자동차 딜러들에게도 좋은 선택이다. 차선수 딜러앱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상시적으로 새차구입 고객을 접할 수 있으며 수수료도 없기 때문이다. 다만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안하거나 불성실한 딜러는 시스템을 통해 걸러낸다.
차선수는 소비자와 딜러에게 일체 수수료를 받지 않는 무료모델로 운영되며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앱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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