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공공수역 수질오염예방을 위해 오염원 관리 강화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섬진강 유역과 상수원 등 공공수역 수질개선을 위해 관내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사업장 328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원은 도로, 사업장,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으로 비가 올 때 빗물과 함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일으킨다. 광주·전남에는 ‘24년 12월 기준으로 산업단지 등 환경영향평가 대상 개발사업 242개소, 시멘트 제조업 등 폐수 배출 사업장 86개소가 위치하고있다. 특히 해빙기, 장마철, 갈수기 등 관리 취약 시기에는 토석채취사업장, 대규모 농공·산업단지 등에서 비점오염물질이 다량 배출될 우려가 있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영산강청은 3월~12월까지 현장점검과 자율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3년 내 위반 및 신규 사업장으로 집중점검이 필요한 사업장 49개소에 대하여는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위반 사항이 없는 279개소는 스스로 자율점검을 실시토록 하고 자율점검 내용이 미흡한 사업장의 경우에는 현장점검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업장이 당초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시 작성한 비점오염저감 계획서의 적정이행 여부, 비점오염저감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사업장에는 즉각적인 개선을 요구하고, 필요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있어 비점오염원 관리는 친환경 개발의 출발점이며, 건강한 수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사업장에서 자발적인 저감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홍수기 등 취약 시기 전에 사전점검 강화 및 전문가, 환경 전문기관과 교육 및 기술지원도 병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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