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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교향악단, “2025 신년음악회‘봄, 봄, 봄’무대 올린다”
  •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등록 2025-02-07 0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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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만의‘봄, 이탈리아 기상곡, 슬라브 무곡 등 경쾌한 선율 향연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신년음악회 , , 으로 2025년의 시작을 알린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14일 오후 7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 , , 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울산시립교향악단 박윤환 부지휘자 지휘봉을 잡는 이번 무대는 슈만 교향곡 제1, 차이콥스키 이탈리아 기상곡, 드보르자크의 슬라브무곡 등 새해에 대한 기대와 활력을 불어넣는 생동감 넘치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첫 무대를 장식하는 슈만 교향곡 제1번은 겨울을 지나 다시 피어나는 봄의 생명력을 담아낸 작품이다. 희망차고도 서정적인 선율이 돋보이는데, 특히 청년 슈만에게는 오랫동안 반대에 부딪혔던 클라라와의 결혼이 성사되면서 인생의 봄을 맞이한 시기에 작곡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어서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이 울려 퍼진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 여행을 하면서 느낀 열정과 아름다움을 차이콥스키 특유의 색채와 리듬으로 담고 있다. 특히 도입부의 금관악기와 현악기가 웅장하면서도 엄숙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분위기에서 경쾌한 춤곡의 생동감 있는 리듬을 지나 축제의 절정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선율이 인상적이다.

신년음악회의 마무리(피날레)는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에서 발췌한 1모음곡의 1, 8번과 제2모음곡의 2번이 장식한다.

드보르자크를 세계적인 작곡가 반열에 올린 그의 대표작으로 슬라브 민족 정서를 바탕으로 체코 춤곡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경쾌하고 화려한 전개와 우아하고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설렘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봄날과 닮은 작품이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경쾌하고 활력 넘치는 클래식 선율로 시민의 새해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봄기운이 전해지는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맞이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선사하는 신년음악회와 함께 2025년을 가볍고 경쾌하게 출발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 문의 및 예매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ucac.ulsan.go.kr) 또는 전화(052-275-9623~8)로 하면 된다. 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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