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들 사이 하얗게 말라죽은 개체들이 눈에 띈다.
길었던 지난해 폭염 이후 집단 고사가 나타난 거다.
산림 당국의 특별 관리를 받아온 대왕소나무도 고사를 피하지 못했다.
수령 600년의 울진 대왕소나무다.
지난여름부터 가지가 마르고, 잎이 떨어지더니 올겨울 사실상 고사 판정을 받았다.
산림 당국은 병해충 피해가 아닌 기온 상승과 기상 이변 등의 기후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수령이 많을수록 광합성을 통해 얻는 양분보다 생체 활동에 쓰이는 에너지가 더 많아지면서 고온과 수분 부족에 더욱 취약해진다는 거다.
오래 보존된 원시림의 특성상 수령이 많은 개체가 많아 집단 고사는 점점 가속화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금의 기후변화 속도가 이어지면 태백산국립공원의 소나무는 40%가량, 설악산은 절반 정도가 사라질 거라고 예측했다.
산림청은 금강송의 유전자를 보존하기 위해 후계목을 심는 등 조치에 나섰다.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