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늘씬한 몸통에 머리와 다리, 꼬리의 검은 털이 매력인 담비, 3마리의 담비 가족이 눈밭을 뛰어다닌다.
자신보다 5배 넘게 무거운 고라니를 사냥하고, 잡은 두더지를 나무 위에 숨기기도 한다.
작고 귀여운 외모지만 우리나라에선 최상위 포식자이다.
야심한 밤, 눈빛들이 번쩍이더니 순식간에 사라진다.
긴점박이올빼미가 하늘다람쥐를 사냥하는 모습인데, 두 동물 모두 멸종위기종으로 희귀한 장면이 포착된 거다.
서로 세력을 견제하는 모습들도 카메라에 담겼다.
수컷 노루 두 마리가 뿔을 부딪치며 공격하고, 삵이 배설하고 간 자리에 너구리가 와서 온몸을 거칠게 비빈다.
이 외에도 국립공원에는 282종의 멸종위기종과 2만 3천 종이 넘는 다양한 생물이 저마다의 모습으로 겨울을 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영상이 멸종위기종 등 야생동물 관측에 귀중한 자료라며, 자연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