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유로파리그 독일 원정에 나선 손흥민이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가운데, 토트넘은 전반 3분 만에 매디슨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여기에 전반 22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격차를 벌렸다.
손흥민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됐지만 오히려 절묘하게 골키퍼 키를 넘기며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후반 23분 호펜하임에 한 골을 내주면서 추격을 허용했지만, 위기 상황에서도 결국 토트넘의 해결사는 손흥민이었다.
또 한 번 만들어진 역습 상황에서 화려한 개인기로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왼발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여 만에 멀티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올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한 뒤 곧바로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막판 상대의 맹추격에도 손흥민의 결승골을 잘 지켜낸 토트넘은 3대 2로 승리를 거두며 최근 안 좋았던 분위기 반전과 함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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