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청사_정면 광주 광산구가 대내외적 불확실성, 길어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민생경제 안정과 회복을 위해 행정역량을 총동원한 비상 대응에 나선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13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월요모두회의에서 “민생 현장 곳곳에서 IMF, 코로나19 때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너무 힘들다는 절박한 외침이 터져 나오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발굴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설 것”을 2025년 1호 지시 사항으로 전달했다.
광산구는 민선 8기 들어 민생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보고 다양한 ‘민생활력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만 골목형 상점가 22개소(상점가 1개소 포함)를 추가 지정,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에 476건의 현장 애로 종합진단 및 맞춤형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경쟁력 제고를 도왔다.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경제적 약자에게는 1,000원에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천원한끼’ 식당 5개소를 열고, 일자리 참여와 지역경제 활력을 함께 도모하는 광산형 생활일자리 사업으로 198명의 경제 활동을 지원했다.
점심시간 부서별로 상권을 정해 이용하는 ‘상생 점심 여행’ 등 공직자가 앞장서 골목상권 이용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시책도 운영했다.
그럼에도 탄핵 정국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광산구는 올해 민생활력 종합대책의 강도와 범위를 올려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소비 촉진 △지역 생산‧판매 물품 우선 구매 확대 △물가안정 유도 △취약계층 일자리 등 예산 신속 집행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사업 효과를 분석하고, 현 상황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종합대책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지난해 박병규 청장이 지역 기업‧기관 3,334개소에 골목상권 이용을 호소하는 서한문을 보냈었는데, 올해는 기업을 비롯해 사회단체, 체육회, 동호회 등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폭넓은 연대‧협력망 구축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즉시 전 부서 차원의 대응책 모색에 착수, 2월 중 종합대책을 확정하고 실질적 사업 발굴과 민생 추경 예산을 통해 빠르게 실행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박병규 청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경제주체와 연대‧협력하며 실효성 있는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민생은 지금 비상 상황이라는 인식으로, 민생 회복과 안정에 모든 행정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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