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한국과 프랑스, 미국 업체의 3파전으로 시작된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수주전 끝에 석 달 전 체코 측은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택했다.
내년 3월 최종 계약을 앞두고 체코 반독점 당국이 계약 체결 진행을 일시 보류해달라는 예비조치를 시행했다.
입찰 경쟁에서 탈락한 프랑스전력공사와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절차에 대한 민원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행정 절차의 목적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시 항상 발령되는 절차"라며 심사 결과 등에 대한 과대평가를 경계했다.
우리 정부와 한수원은 민원 제기에 따른 통상 절차라며 본 협상 진행에는 지장이 없을 거라는 입장, 기간과 결과를 예단할 순 없지만 최종 계약이 내년 3월인 만큼 영향은 없다는 것이다.
한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처음으로 체코 발주사 대표단 60여 명이 다음 달 중순 방한한다.
이들은 2주간 원전 시찰과 함께 한수원과 세부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