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지난 8월 12일부터 조사단을 꾸려 두 달 넘게 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사무 검사를 실시한 문체부는 국가대표 선수단 관리, 제도개선, 보조사업 수행 상황 점검, 협회 운영 실태 및 회장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조사한 바 있다.
무엇보다 가장 논란이 된 국제 대회에서 선수 개인의 후원사 용품 사용에 있어 문체부는 앞으로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나서는 국제 대회에서도 후원사의 라켓, 신발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권리를 보장하기로 했다.
또한 안세영이 파리올림픽 중 부상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폭로와 관련해서도 앞으로는 국가대표 훈련 시 선수 개인 트레이너의 참여가 허용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인 트레이너 참여는 배드민턴뿐 아니라 모든 종목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진천선수촌 내의 진료 공간을 확대하기로 했고, 물리치료사를 증원하기로 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김택규 회장은 2024년 4월 초 협회 워크숍 식사 자리에서 욕설과 폭언을 하고 운전 수행 등 과도한 의전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조사 결과 이는 사실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협회가 스스로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고치지 않으면 자정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협회 모든 임원을 해임하는 관리 단체 지정, 선수 지원 외 다른 예산의 지원 중단 등 특단의 조치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