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경기도의 한 농협.
농번기를 맞아 입국한 필리핀 계절근로자 30명이 사전 교육을 받고 있다.
그런데, 교육 중 은행 계좌번호와, 62만 원을 송금하란 내용이 뜬다.
필리핀에서 계절근로자를 모집해 온 브로커 몫의 수수료이다.
계절근로자의 한 달 월급은 200만 원으로, 수수료 등을 떼고 나면 남는 돈은 80만 원 남짓.
과도한 수수료에, 일부 근로자들은 일터를 이탈했다.
그러자 SNS에는 현상금 500만 원을 건 '사적 수배령'이 내려졌고, 필리핀 현지 가족들까지 협박을 받게 됐다.
법무부 지침에 따라, 사설 업체를 통한 근로자 모집은 '중대 위반 사항'.
그러나 자치단체와 농협은 계절근로자 모집 수단이 마땅찮단 이유로 지침을 공공연히 어기고 있다.
지난 6월 계절근로자 4명이 처음으로, '노동력 착취'에 의한 '인신매매 피해자'로 인정받았지만, 정부의 관리 감독은 턱없이 부족하단 지적이 나온다.
필리핀 근로자들은 한국인 브로커 업체 대표를 인신매매 혐의로 고소했다.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