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음주 뺑소니’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마지막 공판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김 씨는 오늘(3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 최후 진술을 통해 “피해자 선생님께 죄송하고 반성하겠다. 현재 이 시간까지 와 보니 더더욱 그날의 선택이 후회된다.”면서 “열 번 잘하는 삶보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려 노력하겠다.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대중과 여론으로부터 가혹하리만큼 무거운 처벌은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법이 허용하는 선에서 최대한 관대한 판결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조직적 사법 방해 행위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점을 고려해달라”며 김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김 씨의 음주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전 모 본부장에게 각각 징역 3년을, 김 씨의 매니저 장 모 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사고 직후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했던 김 씨는 사고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다.
한편, 오늘 재판에서는 김 씨가 신청한 보석 청구 심문도 함께 진행됐다.
김 씨에 대한 선고는 오는 11월 13일 내려진다.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