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국가유산청은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복온공주가 홍장삼과 대대'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한다고 오늘(27일) 밝혔다.
'복온공주가 홍장삼과 대대'는 조선 제23대 왕 순조의 딸인 복온공주의 혼례복에서 유래했으며, 홍장삼은 앞과 뒤를 정교하고 아름다운 자수로 장식한 예복이고 대대는 홍장삼을 착용할 때 가슴 부분에 두르는 장식띠다.
홍장삼은 주로 후궁과 공주·옹주, 왕주 부인이 혼례복으로 착용했다.
'복온공주가 홍장삼과 대대'는 왕실 기록에 나오는 홍장삼의 실체를 보여주는 현존하는 유일한 예시로, 조선 왕실 복식문화와 궁중 자수 연구에 있어 사료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후손들이 혼례용으로 착용하는 과정에서 수선 등을 거치며 변화가 일어나 현재는 19세기 말~20세기 초 형태를 띠고 있지만, 유래와 전승 과정이 명확하고 조선 후기 공주 가례용 홍장삼의 무늬와 자수 기법, 직물 종류 등을 알 수 있는 사료이다.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