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고려 왕실에서 약을 담던 ‘청자 상감 상약국명 음각운룡문 합’이 복원됐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보물 ‘청자 상감 상약국명 음각운룡문 합’의 과학적 보존 처리와 복원을 완료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청자 상약국명 합’은 고려 왕실의 약을 담던 청자로, 뚜껑과 몸체에는 각각 ‘상약국’ 명문이 백색의 태토로 새겨져 있다.
제거된 부위는 3차원 전자화 및 인쇄 기술로 모형화하는 방법을 확인해 복원했다.
보존 처리가 완료된 ‘청자 상약국명 합’은 10월 초 한독제석재단 한독의약박물관으로 인계돼, 전시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