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제25회 서창만드리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9일 오후 4시30분 송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제26회 서창만드리 풍년제’를 개최한다.
1999년 처음 시작된 서창만드리 풍년제는 7월 백중(음력 7월 15일) 무렵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김매기를 재현하는 행사이다. 본래는 논에서 직접 김매기를 재현했지만,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공연 형식의 만드리 풍년제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송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모찌기부터 김매기까지의 과정을 공연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올해 만드리 풍년제 행사의 부제를 ‘풍년들어 사방이 흥이로구나’로 정하고 흥겨운 공연들로 무대를 꾸민다.
전통연희놀이연구소의‘호랑이의 재주잔치’로 행사의 포문을 열고, 서창동의 노을마을합창단이 서구 8경 중 하나인 서창들녘 낙조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줄 계획이다.
▲ 제25회 서창만드리 2이어서 만드리보존회에서 재현하는 모찌기, 모심기, 논매기, 장원질 소리로 이어지는 서창 만드리 들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끝으로 퓨전국악앙상블‘그리샤’가‘만드리’를 편곡해 연주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아이와 함께 풍년제를 찾은 가족들을 위해 풍경 만들기, 버선 가죽키링 만들기 등 각종 전통문화 체험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 제25회 서창만드리 김이강 서구청장은 “올해 만드리 풍년제의 주제가‘흥’인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서창만드리 풍년제와 같은 우리의 전통이 계속해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벌 김매기를 하며 불렀던 노동요인‘서창 만드리 들노래’는 지난해 9월 1일 향토적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광주광역시 서구 향토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됐다.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