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강한 햇볕에 도로에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른다.
실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졌던 2018년 8월에는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지나면서 폭염이 누그러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태풍 '종다리'는 무더위의 기세를 꺾지 못할 거로 보인다.
태풍이 북상하는 동안엔 태풍이 끌어올린 덥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로 밀려온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습도가 높아지며 밤사이 기온 하강이 더뎌진다.
마치 습식 사우나에 있는 것처럼, 열대야가 심해질 수 있다.
태풍이 지나간 이후에도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쉽게 내려오지 못해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달 말까지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