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진은 57kg급 최강자인 중국의 뤄쭝스를 상대로 1라운드부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발차기로 2차례나 머리 공격에 성공한 것이 주효했다.
승부처인 3라운드에선 뤄쭝스를 압도했다.
근접전에서 얼굴을 내려 치기해 상대의 헬멧이 벗겨질 만큼 강력한 타격을 가했다.
세계 1위를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하면서 김유진의 금빛 전망은 더욱 밝아졌다.
김유진은 1라운드 치열한 탐색전 끝에 막판 대거 점수를 뽑아내며 5대1로 첫 라운드를 가져왔다.
2라운드에서 김유진은 금빛 발차기를 성공하며 올림픽 최정상에 등극했다.
김유진은 태극기를 활짝 펼치며 생애 첫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기쁨을 만끽했다.
2008년 베이징 대회 임수정 이후 16년 만에 해당 체급 금메달의 쾌거이다.
한국 태권도는 벌써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지난 도쿄 대회에서 노골드에 그쳤던 종주국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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