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현과 전훈영, 남수현 양궁 여자 대표팀이 파리 올림픽 공식 경기 첫 활시위를 당겼다.
개인과 단체전, 혼성전의 대진표를 정하는 랭킹라운드, 에이스 임시현이 압도적이었다.
72발을 쏘면서 무려 48발을 10점에 명중시켰고, 8점은 단, 두 발이었다.
총점 694점 임시현은 2019년 세계선수권에서 강채영이 세웠던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1위에 올랐다.
막내 남수현도 올림픽 기록을 뛰어넘으며 2위에 오르는 등 대표팀은 단체전 전망도 밝혔다.
이어서 열린 남자 랭킹라운드도 한국 양궁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무대였다.
베테랑 김우진이 1위에 올랐고, 김제덕이 2위, 이우석이 5위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위를 한 김우진이 임시현과 함께 혼성전에 출전하게 돼 개인 통산 3번째 올림픽에서 3관왕에 도전하게 됐다.
전 종목 1번 시드를 싹쓸이 한 한국 양궁은 금메달 3개 이상이라는 목표를 넘어 전 종목 석권 가능성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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