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안전 관리 우려 속 준비 진행
  • 박재형 분실장
  • 등록 2024-07-23 10:12:18
  • 수정 2024-07-23 10:33:27

기사수정
  • 안전 장구 없이 진행되는 고소 작업, 축제 준비에 대한 심각한 경고

          ▲사진 = 22일 정남진 장흥 물축제 준비 현장


727일부터 84일까지 열릴 예정인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현장 점검 결과, 안전 장구 없이 고소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까지 목격되었다. 특히, 안전 관리 감독을 담당해야 할 담당 공무원의 부재가 눈에 띄어 더욱 심각한 상황임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축제의 핵심 시설 중 하나인 직거래 장터용(675, 15×45m) 대형 텐트는 올해에도 예년처럼 잔디밭 위에 기본적인 바닥 기초도 없이 약1m 깊이의 쇠 말뚝만으로 고정되어 있다.



하천의 특성상 측풍에 직접 노출되는 위치에 자리한 대형 텐트의 이러한 고정 방식은 돌풍 등 예상치 못한 기상 변화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 축제 준비 과정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상황은 기대를 안고 미리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불안감마저 안기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다양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기본적인 안전 수칙마저 지켜지지 않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그 말이 무색해질 수 있다. 안전 장구 없이 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축제의 즐거움이 안전을 담보로 이루어져야 함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지역 주민들과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장흥군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모두가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금수저 배우 출신’ 사카구치 안리, 편의점 절도 혐의 체포 일본 유명 배우 고(故) 사카구치 료코의 딸이자 전직 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편의점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사카구치 안리를 체포했다.사카구치는 약 300엔(한화 약 2,800원) 상당의...
  5.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6. [전북지사 민주당 경선 분석] "정책·실적은 올라가고 네거티브는 멈췄다" 전북지사 민주당 경선판이 거칠어질수록 민심의 방향은 오히려 더 단순해졌다. 1월 말부터 3월 하순까지 공표된 주요 여론조사를 실시 기준으로 묶어 보면, 김관영 전북지사는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았고 오히려 격차를 벌렸다. 반면 이원택 의원의 ‘내란 방조’ 공세와 안호영 의원의 단일화 시도는 정치적 주목도에 비해 지지율 ...
  7. [단독] 논산시 체육시설 ‘악재 연쇄’… 노조 탄압 의혹에 성희롱 논란까지 겹쳐 ▲ 논산시공설운동장[뉴스21 통신=이준상 ] 논산시 공공체육시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잇따르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노조 탄압 의혹과 부당해고 논란에 이어 성희롱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공공기관 관리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최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는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을 상대로 탈퇴 압박과 괴롭힘이 있었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