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유아시아방송/ALQ-249 NJG-MB를 탑재한 EA-18G Growler세계 각국의 군사전문가들이나 공군 관계자들을 붙잡고 현재 시점에서 세계 최강의 전투기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10명 중 9명은 미 공군의 F-22A 랩터라고 대답할 것이다.
F-22가 등장한지도 30년이 다 되어가고, 이보다 더 진보된 전자장비를 싣고 있는 F-35 라이트닝 II가 등장했지만, 여러 차례 성능 개량을 받아온 랩터는 여전히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랩터가 얼마나 강력한 전투기인지는 이른바 ‘144대 0’이라는 한 마디로 설명이 됩니다 미국이 가상훈련에서 F-15, F-16, F/A-18 등 뛰어나다는 전투기를 다 갖고 와서 모의 공중전을 붙여 봤는데, F-22는 144대를 모의 격추시키는 동안 단 1대도 격추되지 않았다.
심지어 F-22와 붙었던 상대들은 F-22의 존재 자체를 알지 못하고 기습을 당했는데, 이는 F-22의 스텔스 능력과 공중 기동성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세계 각국의 전투기 메이커들은 2006년 이 전설의 스코어 탄생 이후 F-22 타도를 목표로 전투기 성능 개량을 해 왔는데, 2009년에 딱 한번, 미 해군의 EA-18G 그라울러 전자전 공격기가 F-22를 모의 격추하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세계 최강이라는 F-22와 세계 최강이라는 F-22의 레이더를 먹통으로 만들었던 것이 바로 그라울러가 가지고 있는 전자전 장비, ALQ-99라는 장비인데, 미 해군이 이 장비를 대체하는 차세대 재머, ALQ-249 배치 사실을 알리면서 이 장비가 오는 9월까지 초기작전운용 능력, 즉, 실전에 어느 정도 사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작전 배치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서울역사박물관, 전시와 음악 결합한 문화 프로그램 운
서울역사박물관이 전시 관람과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박물관은 올해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다.대표 프로그램인 ‘재능나눔콘서트’는 총 세 차례 진행된다. 첫 공연은 오는 28일 하모니카와 하프시코드가 어우러지는 .
종량제봉투 ‘품귀’ 우려 확산…정부 “재고 충분” 진화 나서
평소 가득 차 있던 종량제봉투 판매대가 비어 있다.주변 마트를 여러 곳 돌아도 봉투를 구하지 못하는 사례가 이어진다. 일부 매장에서는 재고가 남아 있어도 당장 필요하지 않은 소비자들까지 구매에 나서는 모습이 나타난다.중동 정세 불안의 여파로 종량제봉투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품귀 현...
DB하이텍 주총, 소액주주 제안 줄줄이 부결…높은 문턱 여전
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DB하이텍의 정기 주주총회가 열렸다.이번 주총의 최대 관심사는 소액주주들이 제출한 주주제안이다. 창업 회장이 위장 계열사를 통해 회사 지분을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특별조사 실시와 부당 내부거래를 차단할 독립 기구 설치 요구가 포함됐다.그러나 해당 안건들은 모두 부결됐다. 주식 보유량에 따라 의.
조작 기소’ 국정조사 특위 첫 회의부터 격돌…여야 정면 충돌
‘조작 기소’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계획서 채택 이후 열린 첫 특위 회의부터 여야가 강하게 충돌한다.국민의힘은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을 국정조사 대상으로 삼는 것은 관련 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이번 조사가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며 비판을 제기한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KF-21 양산 1호기 공개…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시대 본격 개막
KF-21 양산 1호기가 모습을 드러낸다. 우리 기술로 독자 설계·제작한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다.2001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제시한 ‘국산 전투기 개발’ 비전이 제시된 지 25년 만에 현실이 된 성과다.총사업비 16조 5천억 원, 투입 인력 6만 4,500명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사업 구상부터 시제기 개발, 양산 단계에 이르기까지 정권...
안전공업 화재 참사, 첫 발인 엄수…유족 오열 속 책임 논란 확산
고인이 된 아들의 사진을 어루만지는 어머니의 손길에 깊은 슬픔이 묻어난다. 관을 붙잡은 손은 끝내 떨어지지 않는다.참사 발생 엿새째, 안전공업 화재 희생자의 첫 발인이 엄수됐다. 유족과 동료들은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며 오열했다.희생자를 향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는 빈소를 찾았으나, 유족들.
초대형 구석기 ‘주먹찌르개’…전곡리서 발견된 20만 년의 미스터리
전시실에 놓인 거대한 돌덩이가 관람객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약 20만 년 전 지층에서 출토된 구석기 유물, 초대형 ‘주먹찌르개’다.이 유물은 길이 42cm, 무게 약 10kg에 달하는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지금까지 아프리카나 유럽 유적에서도 이와 같은 규모의 사례가 확인되지 않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용도뿐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