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사진 출처 : 대구 간송미술관 제공오는 9월 문을 여는 대구 간송미술관에서 선보일 국보와 보물 등이 대구로 이송됐다.
대구 간송미술관은 개관 전시에 선보일 국보와 보물 등 국가문화유산 98점이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에서 대구로 이송됐다고 오늘(4일) 밝혔다.
이 유물들은 경찰청의 호송 협조로 대구까지 안전하게 이송됐으며, 보존 처리 과정과 전시 준비 작업 등을 거친 뒤 오는 9월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출품작에는 국보인 ‘훈민정음 해례본’, ‘청자상감운학문매병’과 보물인 신윤복의 ‘미인도’ 등이 포함됐다.
전인건 간송미술관장은 “이번 문화유산 이송은 한국전쟁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이루어졌다”며 “훈민정음의 대구행은 1940년 안동에서 나온 해례본이 옛집을 방문한다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 간송미술관은 전체 면적 8천 제곱미터 규모에 모두 6개의 전시공간을 갖춘 규모로 지난 4월 준공됐으며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