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해뜨미씨름단 김무호,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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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21일 알 배기 어미 낚지를 방류하는 어민
21일 낚지 금어기가 시작되면서 어촌 어민들이 자발적으로 알 배기 어미 낚지를 방류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의 지원이 부족해 어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전남 신안군 대벌 어촌계 신용어민회(23명)는 지난 23년에 약 1천만원 상당의 알 배기 어미 낚지를 자발적으로 방류한데 이어, 올 해도 금어기가 시작되는 6월 21일 알 배기 어미낚지 방류를 진행했다. 이들은 낚지 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어민 박모씨는 "해마다 고갈 되어가는 낚지 자원을 보호하지 않으면 우리 후손들이 낚지를 쉽게 볼 수 없을 것"이라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어민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의 지원은 전무한 상황이다. 어민들은 방류 활동에 필요한 비용과 인력을 자비로 부담하고 있으며, 이는 생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 어민은 "지자체가 조금만 도와준다면 더 많은 어미 낚지를 방류할 수 있을 텐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자체의 지원이 부족한 이유로는 예산 부족과 관심 부족이 꼽히고 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모든 분야에 지원하기가 어렵다"고 밝혔으나, 어민들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낚지 금어기 동안 어민들이 자발적으로 어미 낚지를 방류하는 모습은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려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해진다면, 낚지 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더욱 확실하게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어민들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해양 생태계를 지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협력이 이뤄진다면, 낚지 자원 보호와 어민들의 생계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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