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가수 김호중 씨가 교통사고를 내고 사흘이 지난 12일, 이날 경기도 고양시에서 콘서트를 마친 김 씨는 자신의 팬카페에 "사랑과 아름다움이 넘쳐흐르는 시간이었다, 콘서트를 함께해주시고, 빛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김호중은 사고 후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해 음주 측정을 진행했고, 김호중이 매니저에게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며 "대신 경찰에 출석해달라"고 한 녹취까지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김 씨가 이를 숨기고 콘서트를 강행할 뿐 아니라 팬들에게 '안전한 귀가'를 당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비판이 이어졌다.
소속사 관계자가 김호중 옷으로 바꿔입은 채 경찰서에 거짓 출석한 데다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빼돌리기, '음주 운전' 혐의에 경찰은 지난 14일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여러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상황에서 sns에 글을 올린 건 팬들을 기만한 행위라는 것이다.
"반성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당신의 양심이 어떤지 알 수 있다," "위선적인 행동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 등 비판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 씨 측은 음주 운전은 절대로 하지 않았고, 사고 직후 극심한 공황으로 현장을 벗어나 대처가 미흡했다는 입장입니다.
또, 소속사 대표는 이런 지시를 한 게 자신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김 씨 측은 이번 주말 창원에서 콘서트를 예정대로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