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원정경기에서, 우리 축구 대표팀이 태국에 3대0 완승을 거두고 최종 예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이른바 '내분 사태'를 겪었던 손흥민과 이강인의 합작 골이 터져 더욱 빛이 났다. 5만 관중이 꽉 들어찬 경기장, 태국 홈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이어졌지만, 선제골은 우리 대표팀에서 먼저 터졌다.
전반 19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의 크로스를, 골문으로 달려들던 이재성이 마무리했다. 추가 골은 손흥민과 이강인의 합작품이었다.
후반 9분 이강인이 찔러준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절묘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곧바로 얼싸 안은 두 선수, 이른바 '내분 사태'의 앙금을 씻어내는 장면이었다.
그리고 이어진 쐐기 골은 교체 투입된 박진섭이 주인공이었다. 후반 37분, 김민재의 머리를 맞고 떨어진 공을 박진섭이 논스톱 슈팅으로, A매치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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