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유역환경청, 올해 주민지원사업에 182억원 지원[뉴스21통신 조영기기자]영산강유역 환경청은 지난 2월 22일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상수원 상류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 등을 위한 18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주민지원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규제로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주암호 등 상수원 상류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소득증대 등을 위해 매년 수계관리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지원사업과 특별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2003년부터 2023년까지 순천시 등 8개 시·군에 총 2,828억원(연평균 135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일반지원사업비는 총 133억원(73.1%)을 편성하였다. 이 중 88억원은 상수원 상류지역 5,700여 가구의 주거생활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의료비, 공과금, 생활용품 구입비 등을 가구별로 직접 지급한다. 나머지 45억원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로포장, 마을회관 운영비 등을 마을 단위로 지원한다.
특별지원사업비는 총 49억원(26.9%)으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업 공모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올해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먹는 물 공급 등이 필요한 ‘순천시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보성군 경로당 리모델링사업’, ‘영암군 금정면 복지회관 신축사업’, ‘화순군 백아면 공동 폐기물 관리시설 조성사업’ 등 10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 이해관계자 등과 적극 소통하여 상수원 상류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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