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밀리온밀리온(대표 서무정)은 스크린골프장 특화 식음 판매 솔루션 브랜드 ‘헤이밥’이 용인 호수점 계약으로 브랜드 론칭 4개월 만에 100호점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헤이밥은 올해 8월 골프존파크 광주 양산 스카이점을 오픈한 뒤 4개월 만에 매장 100개를 추가로 열었다. 브랜드 론칭 6개월도 안 된 시점에 100호점을 넘어선 것은 스크린골프장 숍앤드숍 업계를 넘어 외식업계에서도 흔치 않은 사례로 평가된다.
스크린골프장 이용객에게 특화한 70여종의 메뉴는 원팩으로 제조·공급된다. 봉지를 뜯고 내용물을 끓이거나 데우면 되는 간단 조리법이 특징으로, 5~10분이면 식사·분식·안주류 등 다양하면서 특색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어 추가 인력 채용이 필요 없다.
헤이밥은 스크린골프장 이용 고객의 행동 패턴을 반영해 테이블 오더 시스템을 접목했다. 스크린골프장 이용객은 항상 태블릿 PC를 바라보기 때문에 벽에 부착하는 키오스크보다 주문율이 높다. 키오스크의 큰 화면을 선호하던 점주들도 높은 주문율을 보이는 테이블 오더 시스템에 만족하고 있다.
그간 스크린골프장은 이용객들의 먹거리 니즈를 배달 음식 허용으로 대신했다. 배달 음식은 매장 매출에 도움이 되지 않지만 금지할 수도 없기에 음식 쓰레기 뒤처리는 늘 매장의 몫이었다. 반면에 헤이밥을 도입한 스크린골프장은 배달 음식 대신 헤이밥 메뉴로 고객의 먹거리 니즈를 해결하고, 부가 매출 수익을 내고 있다.
그동안 모든 매출을 게임비에 의존하던 스크린골프장 운영주들은 식음 판매에 따른 부수입으로 수익을 다각화하고 있다. 게임비가 10년 전과 비교해 제자리 수준이다 보니 투자금 회수에 고민이 컸던 운영주들은 식음 판매를 통한 부가 매출로 근심을 덜고 있다.
헤이밥은 이렇게 빨리 100호점을 넘어설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60%에 육박하는 높은 마진율과 도입비 0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 맛이 중요한 만큼 직접 평가할 수 있는 무료 시식 지원제도가 주효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헤이밥은 시식지원단을 운영하며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로 시식을 신청할 경우 신청 점주가 있는 매장을 방문해 주요 메뉴를 실제와 동일하게 조리·제공한다. 솔루션에 대한 Q&A도 현장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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