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사진=베네타 멀티이슈어 v.2.0.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전문기업 UWS(유더블유에스)는 자사의 고성능 분산원장 솔루션인 ‘VENETA DLT’ 기반의 전자화폐 시스템이 실제 금융 서비스 환경에서 실증하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6차 위탁테스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UWS는 분산원장 기반의 전자화폐 시스템을 적용한 금융사의 계정계, 승인계 시스템을 성능과 안정성 측면에서 검증하고 피어 투 피어 방식의 전자화폐 결제 네트워크와 금융공학 모델을 실증 테스트한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2019년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에 의해 도입된 제도로,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서비스에 대해 최대 4년간 인가/영업 과정에서 적용되는 규제를 유예/면제하는 제도다. 그 중 위탁테스트는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금융 서비스를 금융회사에게 위탁해 해당 서비스를 시범 영업하는 제도다.
UWS는 1년 동안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산하기관인 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위탁테스트 사업으로, ‘고성능 분산원장 기반의 전자화폐 시스템’을 검증 테스트해 분기별 사업 실증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UWS의 고성능 분산원장 ‘VENETA DLT’ 기반의 전자화폐 시스템은 유럽중앙은행, 보스턴연준, 뉴욕연준, 홍콩통화청 등이 CBDC 개발사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UTXO(Unspent Transaction Output) 트랜잭션 모델을 채용해 보안성을 높였다. 또한 사용자의 거래 내역이 모든 노드 운영자에게 공유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과는 달리 사용자의 거래 내역에 대한 하위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는 규제책임 증명 방식을 특징으로 하는 디지털 분산원장 솔루션이다.
최근 국제결제은행(BIS)의 디지털 화폐 연구에서도 UTXO 트랜잭션 모델과 사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조하고 있다. UWS가 참여하고 있는 MIT와 보스턴연준의 OpenCBDC 프로젝트 역시 UTXO 트랜잭션 모델을 적용한 디지털 원장 기반의 CBDC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에 대한 검증 테스트를 제안했다. UTXO는 실물화폐의 발행과 거래를 전자적으로 표현한 기술로, 스프레드시트, DBMS처럼 계정에 잔액을 숫자적으로 기록하는 어카운트 밸런스 모델에 비해 디지털 원장,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보안, 트랜잭션 감사, 사용자 프라이버시에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이현주 UWS 대표는 “CBDC, 예금토큰, 자산준거토큰 형태로 실물화폐가 디지털화폐로 빠른 속도로 대체되기 때문에 전자화폐 시스템에 대한 디지털 원장 방식과 트랜잭션 모델에 대한 실증 연구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사업을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UWS는 올해 초 전자화폐를 이용한 피어 투 피어 결제 네트워크 사업화를 위해 국내용 전자화폐로 ‘KRDC’를 한국, 유럽, 싱가포르 등에 상표권 등록을 완료했으며, CBDC, 예금토큰, 자산준거토큰 시대를 선도하는 차세대 금융서비스로서 VENETA 멀티이슈어시스템, VENETA 어카운트를 이용한 핀테크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