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피니언-Autotalks, 차세대 오토모티브 V2X 애플리케이션 위해 협력
  • 김민수
  • 등록 2023-06-20 09:49:02

기사수정


▲ 사진=인피니언 HYPERRAM™ 3.0 메모리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와 Autotalks는 차세대 V2X (Vehicle-to-Everything) 통신 애플리케이션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은 Autotalks의 TEKTON3 및 SECTON3 V2X 레퍼런스 디자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토모티브 등급의 HYPERRAM™ 3.0 메모리를 제공한다.


TEKTON3는 커넥티비티를 통한 주행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완전 통합형 V2X 시스템온칩(SoC)이다. V2X는 자동차가 다른 자동차 및 주변 환경과 통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도로 안전을 향상시킨다. 동시 듀얼-라디오 및 완전한 V2X 소프트웨어 구현에는 일반적으로 모뎀 및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을 관리하기 위한 외장 메모리가 필요하다. HYPERRAM은 외장 메모리로서의 가격, 밀도, 성능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한다.


HYPERRAM 3.0은 x16 HYPERBUS 인터페이스를 채택해서 HYPERRAM 제품군의 스루풋을 800MBps(mega bytes per second)로 확장했다. 오토모티브 인증을 받은 HYPERRAM 3.0은 TEKTON3의 프로세싱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이상적인 확장 메모리 솔루션이다.


Autotalks의 R&D 부사장인 아모스 프라운드(Amos Freund)는 “인피니언의 HYPERRAM과 NOR 플래시 메모리는 우리 회사의 최신 세대 V2X SoC와 이성적인 조합”이라며 “오토모티브 분야를 선도하는 인피니언과 협력해서 첨단 V2X 제품을 구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제 OEM들이 맞춤형 V2X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의 에코시스템 마케팅 선임 이사인 패트릭 르 비한(Patrick Le Bihan)은 "전 세계 V2X 시장이 앞으로 5년간 30% 이상의 CAGR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Autotalks와의 이번 협력은 딱 적절한 시기에 이뤄졌다. 인피니언의 HYPERRAM 및 NOR Flash 메모리가 Autotalks의 SoC와 결합해서 고객들을 위해서 에너지 효율적인 방식으로 저비용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V2X 디바이스의 선도 회사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Autotalks와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공급


인피니언의 HYPERRAM 3.0 제품은 현재 공급하고 있으며,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