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해뜨미씨름단 김무호,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
울주군 해뜨미씨름단 소속 김무호(23) 선수가 지난 27일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체육관 동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김무호는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에서 차민수(25·영암군민속씨름단)를 3-0로 제압하며 개인 통산 11번째 꽃가마에 올랐...
▲ 부산 서구, 2030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초청공연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 및 무연고 사망자 위령제로 마련한 국가무형문화재 ‘진도씻김굿’ 등 특별초청공연이 지난 6일 오후 2시 구덕민속예술관에서 내빈, 지역 무형문화재 관계자,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서구가 전남 진도군과 영호남 문화예술 및 관광교류 협약을 맺은 뒤 가진 첫 교류 사업으로 국가무형문화재‘진도씻김굿’과‘진도북춤’으로 진행됐는데 쉽게 접할 수 없는 진귀한 공연에 관객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공연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의미를 담아 역동적인‘진도북춤’으로 시작됐는데 신명나는 북장단과 섬세한 춤사위에 객석에서도 “좋다”, “잘한다” 라는 추임새와 함께 큰 박수를 보내며 공연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어 마련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제' 및 `무연고 사망자 위령제'는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무연고 사망자 위령제’는 가족해체 등으로 힘겨운 삶을 살다가 홀로 쓸쓸히 생을 마감한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서구는 201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청장이 제주(祭主)가 돼 무연고 사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2년부터는 조례를 제정해 공영장례를 시행 중이다.
이날 위령제에서는 관내 무연고 사망자 106명의 이름을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호명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자리에 참석한 1천여 명의 관객들도 함께 목례를 하며 극락왕생을 기원했으며, 일부 관객은 아는 이름이 나오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날 하이라이트인‘진도씻김굿’은 호남을 대표하는 천도굿으로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특히 망자의 원한을 풀어주고 영혼을 이승에서 저승으로 천도하기 위한 고풀이와 씻김 공연에서는 수십 명이 무대 앞으로 나와서 노잣돈을 건네고 절을 하며 편안한 영면을 기원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김오현 전 진도군립민속예술단장은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진도씻김굿’에 관객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큰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동 받았다. 내년에는 우리가 경비를 마련해서라도 서구의 무연고 사망자들의 혼을 위로하는 공연을 다시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한수 구청장은 “이번 특별초청공연은 서구의 무연고 사망자 106분을 위령하고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특히 영호남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우호증진은 물론 전통문화예술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반포대교서 유람선 강바닥에 걸려 멈춰…350여명 구조 완료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 서초구 반포대교 인근 한강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멈춰서 승객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8일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8시 30분께 반포대교 인근에서 '배가 못 움직인다'는 신고를 접수해 유람선 탑승 승객 359명에 대한 구조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승객들은 전원 구조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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