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령별 재직자가 교육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단위: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박귀찬, 이하 ‘KIRD’)은 과학기술인의 인재개발 지원 현황 및 제도를 파악하고 개인의 인식과 요구사항에 관한 조사·분석 결과를 담은 ‘2022 과학기술 인재개발 통계집’을 발간했다.
통계집은 KIRD 서비스를 제공받는 회원 가운데 256개 과학기술 분야 기관(공공연구기관 136개, 이공계대학 120개) 및 3097명의 과학기술인(재직자 2067명 및 이공계대학 연구원 10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수록하고 있다.
이 조사는 기관 단위의 △인재개발 환경 △지원제도 및 운영 현황과 개인 단위의 △인재개발 활동 현황 △인재개발 관련 인식 △지원 요구사항 등 관련 결과를 기관과 개인으로 구분해 편찬했다.
주요 결과로, 과학기술 분야 재직자로서 재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수준은 5점 만점에 평균 4.33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24점으로 가장 낮았고, 60대 이상이 4.43점으로 재직자의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재교육 필요성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대상이 교육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연구 관련 전문지식/스킬 습득’이 86.3%로 가장 높았으며, ‘신기술, 정책 동향 파악’ 64.5%, ‘경력설계 및 자기관리 능력 함양’ 44.2%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연령대가 낮을수록 전문지식/스킬 함양에 대한 수요가 높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신기술·정책 동향 파악 및 경력설계 능력 함양에 대한 수요가 높게 조사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최근 연구개발(R&D)인력의 수급 미스매치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과학기술인의 재교육(re-skilling, up-skilling)을 통한 전문성 강화 및 경력다변화 측면의 종합적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박귀찬 KIRD 원장은 “기술혁신·산업전환 대응을 위해 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 및 확보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KIRD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을 갖춘 연구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인에게 필요한 교육 및 경력개발 지원 체계를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조사 결과는 KIRD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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