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웨이, MWC 2023에서 지능형 세상을 향한 적극적인 움직임 촉구
  • 김만석
  • 등록 2023-02-28 10:39:28

기사수정


▲ 사진=리 펑(Li Peng) 화웨이 캐리어 비즈니스그룹 사장이 화웨이의 ‘MWC 바르셀로나 2023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화웨이는 27일(현지 시각) 열린 ‘MWC 바르셀로나 2023 포럼’에서 리 펑(Li Peng) 화웨이 캐리어 비즈니스그룹 사장이 5G가 지능형 세상을 개척하는 방법과 이 과정에서 핵심 이정표가 될 5.5G로의 도약에 대해 연설했다고 밝혔다.


이날 리 펑 사장은 초광대역·친환경·지능형 세상을 향해 더 빠르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업계의 협력이 필요하며, 화웨이의 GUIDE 비즈니스 청사진이 중요한 성과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직장·가정·개인 생활에서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의 영향이 두드러지면서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 간의 거리는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그리고 많은 이동통신사(이하 이통사)는 고품질의 경험과 높은 생산성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며, ICT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 성공적인 5G 발전의 핵심인 커넥티비티+


2022년 말까지 230여 개 이상의 5G 네트워크가 상용화돼 10억명의 5G 사용자와 수많은 5G 디바이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ICT 산업의 급속한 발전을 주도했다. 이통사는 소비자 시장에서 ‘커넥티비티+(Connectivity+)’를 확대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5G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유럽, 아시아 태평양, 중동 지역의 주요 이통사들은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일부 이통사는 현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 연결성을 융합해 성공을 거뒀으며, 소셜미디어와 같은 디지털 서비스와 연결성을 통합해 원스톱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로 거듭나기도 했다.


5G 및 광케이블 보급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정용 시장에서도 이통사는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통사는 더 나은 경험, 보다 나은 서비스, 더욱 효율적인 O&M(유지·보수)를 위해 커넥티비티+를 확대하는 추세다. 실제 5G FWA, 10G PON과 같은 프리미엄 가정용 광대역 서비스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장되면서 유럽과 중동을 포함한 현지 이통사들은 ARPU(가입자 1인당 평균 매출)를 기존 30%에서 60%까지 높일 수 있게 됐다.


5G, AI(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등 일반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은 산업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전략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 고객은 더 많은 제품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며, 이통사는 커넥티비티+를 강화해야 한다. 일례로 중국의 한 이통사는 연결성을 클라우드, AI, 보안, 플랫폼 서비스와 결합해 새로운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지난해 산업 디지털화를 통해 매출을 20% 이상 성장시켰다.


앞으로 이통사는 더욱 확실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한층 개방적인 커넥티비티+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웨이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도하는 글로벌 이동통신사 API 연합인 ‘카마라(CAMARA)’ 프로젝트에 참여해 이통사가 네트워크를 서비스 지원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으로 수익을 창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초광대역, 친환경, 지능형 세상을 향한 움직임


미래의 지능형 세상은 물리적 세상과 통합되고 맞춤형 엔터테인먼트, 업무, 산업용 생산을 포함한 모든 것이 지능적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이는 네트워크가 유비쿼터스 Gbps에서 유비쿼터스 10Gbps로 진화하고 연결성과 센싱이 통합돼야 하며, ICT 산업은 에너지 소비에서 에너지 효율로 초점을 전환해야 함을 의미한다.


5G에서 5.5G로의 진화는 이처럼 증가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웨이는 업계 파트너와 협력해 △혁신적인 무선·광학·IP 기술을 통한 유비쿼터스 10Gbps 경험을 제공하고 △차량과 도로 간 협업 및 환경 모니터링과 같은 사례를 발굴해 센싱과 통신을 통합하며 △통합적인 에너지 효율 지표 시스템을 구축해 친환경 산업 발전을 촉진할 준비를 마쳤다.


2022년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은 네트워크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탄소 데이터 및 에너지 밀도(NCIe)’ 표준을 제정했다. 중국과 유럽의 선도적인 이통사들은 라이브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다차원 에너지 효율성 지표를 검증했으며, 에너지 효율성을 20%에서 50%까지 개선했다.


리 펑 사장은 연설 마무리에서 5G 번영을 가속화하고 초광대역, 친환경, 지능형 세상을 향한 빠른 진전을 이루기 위해 모든 업계가 화웨이의 GUIDE 비즈니스 청사진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3.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4.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
  5.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6.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7.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