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오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배달 앱에 등록된 지역 내 음식점 1천835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배달앱 이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음식점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냉동·냉장 등 온도관리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배달음식의 이물 혼입 방지를 위한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준수 여부 ▲조리장 내부 방충·방서 관련 시설기준(배수구덮개, 폐기물 용기 뚜껑 설치 등)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하되, 고의·반복적 위반 업소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대표품목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조리식품의 안전성도 확인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가구 증가로 배달음식이 보편화되고 있어 위생관리가 취약할 경우 식중독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조리공간이 공개되지 않은 배달음식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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