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업 뇌물 위험지수 현황 / 트레이스 웹사이트전 세계 194개국 가운데 한국의 기업 뇌물 위험지수가 21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중국은 각각 23위와 135위를 기록했다.
29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미국 뇌물수수 방지 표준기구인 트레이스(TRACE)는 ‘2021년 글로벌 뇌물 위험지수’를 발표했다.
트레이스는 △기업과 정부 간 상호작용 △사회적 뇌물 방지 억제 및 법 집행력 △정부 투명성 △시민사회 감독 역량 등 네 가지를 토대로 평가했다.
트레이스가 조사한 194개국 가운데 가장 위험지수가 낮은 국가는 덴마크로 선정됐다. 덴마크는 네 가지 항목 총점이 2점에 그쳤다. 점수가 낮을수록 위험지수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어 △2위 노르웨이 △3위 스웨덴 △4위 핀란드 △5위 뉴질랜드 △6위 독일△ 7일 네덜란드 △8위 스위스 △9위 영국 △10위 캐나다 순이다. 일본 18위 ,미국 23위, 중국 135위였다.
이 조사는 △ 기업의 정부와 상호작용 △ 뇌물 억제 및 법 집행 △ 정부와 공무원의 투명성 △ 시민사회 감독 역량 등 4개 부문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각국에서 사업을 할 때 뇌물 요구에 직면할 가능성을 지표화한 것이다.
북한의 경우 이조사에서 하위권을 맴돌다 2020년과 2021년 조사 대상 194개국 가운데 2년 연속 최악의 국가라는 오명을 썼다. 북한은 조사에 처음 포함된 2016년 199개국 중 128위였다가 200개국 대상 조사에서 2017년 197위, 2018년 195위, 2019년 198위였다.
베네수엘라, 에리트레아, 투르크메니스탄은 각각 191~193위로 북한과 함께 뇌물 위험도가 가장 높은 국가군으로 분류됐다.
지난해 기준 한국의 뇌물 위험도가 전 세계에서 21번째로 낮다는 조사가 나왔다. 한국은 2014년 첫 조사 때 17위로 일본(8위)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위험도가 낮은 국가였다. 이후 2016년 28위, 2017년 33위, 2018년 25위, 2019년 23위, 2020년 2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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