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 통일신문북한은 어머니날인 16일 어머니들의 헌신을 부각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사회주의 대가정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들을 축하합니다'는 특집 제목의 기사를 여러 건 싣고 '어머니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신문은 어머니를 "자식을 위해 천만 고생을 다하면서도 오히려 그것을 더없는 기쁨과 행복, 보람으로 여긴다"라며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조명했다.
또 '고생과 헌신의 대명사'가 아닌 '혁명과 건설의 힘 있는 역량', '주체적 혁명 위업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는 여성 혁명가'로서의 역할도 부각했다.
신문은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해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일해나가는 어머니" "가사보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자기의 모든 것을 바쳐가는 어머니"라고 치켜세웠다.
신문은 별도 기사에서 고아 7명을 키워 '처녀어머니'로 알려진 미혼 여성 장정화를 비롯해 어머니날을 보내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남주현 재일본조선민주여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 기고한 '진정한 어머니 품을 노래합니다'는 글에서는 당의 육아정책을 언급하며 "진정한 어머니 품은 김정은 원수님의 품"이라며 김정은 총비서에 충성을 맹세했다.
선전매체도 이날 어머니날을 맞아 꽃 상점과 꽃 매대를 찾은 자녀들의 모습을 조명하는 등 어머니날 관련 글을 쏟아냈다.
하지만 축하공연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지난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속에서도 어머니날을 기념해 평양 극장에서 주요 예술단체들이 성대한 공연을 열었다.
북한은 매년 어머니날을 맞아 수도 평양으로 여성 대표들을 초청해 성대한 행사를 열고 가정마다 온 가족이 모여 어머니에게 꽃다발과 축하 카드를 전하는 등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날이면 서점마다 축하 카드를 사러온 사람들로 가득하고 꽃집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까닭이라고 한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