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사진=조선중앙통신 / 연합뉴스북한이 제5차 ‘3대혁명 선구자대회’를 개최한다. 3대혁명이란 사상·기술·문화혁명을 뜻한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이 대회를 평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신은 “제5차 3대혁명 선구자대회가 평양에서 진행되게 된다”며 “사상, 기술, 문화혁명수행에서 실천적 모범을 보인 3대혁명 기수들과 3대혁명 소조원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14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오수용, 태형철 등 당비서들이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14일 숙소로 방문한 것으로 미뤄보면 대회는 이날이나 다음날 열릴 것으로 보인다. 통신은 “간부들은 3대혁명의위력을 백방으로 높여 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의 균형적 동시 발전을 안아오려는 당 중앙의의도를 깊이 새겨 안고 선구자로서의 영예를 계속 빛내어 나갈 것을 참가자들에게 당부했다”고 밝혔다.
3대혁명 선구자대회는 지난 1986년 11월과 1995년 11월, 2006년 2월, 2015년 11월 '3대혁명 붉은기쟁취운동 선구자대회' 이름으로 열렸으며, 이번 대회는 6년 만이자 김정은 총비서 집권 이후 두번째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1970년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주도로 진행된 대중 운동으로 근로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벌이는 사회주의 노력경쟁 운동 중 하나다. 사상·기술·문화 등 3대 혁명을 관철하자는 내용이 주다.
지난 대회 때는 김정은 총비서가 대회 참가자들에게 서한을 보내 3대 혁명 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을 독려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경제발전 5개년 계획 첫해 결산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성과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총비서가 지난달 11일 '국방발전전람회-자위 2021' 개막식에 참석한 이후 한 달 넘게 공개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이번 대회에 모습을 드러낼지, 또 어떤 메시지를 낼지 주목된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